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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의·약현장 집중점검] 中. 곳곳 '눈속임 분업'
경기도의 어느 지역에 있는 7층짜리 건물의 외벽에는 '병.의원 임대 환영'이라고 쓰인 현수막이 걸려 있다.1층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건물주는 의료기관만 골라 비교적 싸게 임대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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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이든 의사일수록 주사 사용 많아
나이 많은 의사일수록 주사 사용이 빈번한 것으로 나타났다. 건강보험심사평가원(심평원)은 13일 '2003 약제 급여 적정성 평가결과'를 내놓고 50대 이상 나이든 의사들의 주사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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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올하반기 지역 보험료 20% 인상"
올 하반기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보험료가 20% 정도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. 최선정(崔善政) 보건복지부장관은 15일 연합뉴스와의 신년인터뷰에서 "취약한 재정구조로 인해 올해 지역보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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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래환자 6명 중 1명 불필요한 항생제 주사
의료기관 외래환자 6명 중 1명이 돈을 더주고 안 맞아도 될 항생제 주사를 맞는 것으로 나타났다. 그만큼 항생제 주사가 남용되고 있는 것이다.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12월 의료기관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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`웃음가스' 흡입하면 금연 성공률 높아
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한나라당 심재철(沈在哲)의원은 22일 "복지부가 우리나라 주사제 처방률이 56%로 세계보건기구(WHO) 권장치인 17.2%의 3.3배에 달한다며 의약분업 추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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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래환자 6명 중 1명 불필요한 항생제 주사
의료기관 외래환자 6명 중 1명이 돈을 더주고 안 맞아도 될 항생제 주사를 맞는 것으로 나타났다. 그만큼 항생제 주사가 남용되고 있는 것이다.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12월 의료기관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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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주사제 제외' 약사회 반발
주사제를 의약분업 대상에서 제외키로 한 약사법 개정안이 22일 국회 보건복지위를 통과하자 이에 반발하는 일부 지역 약사들이 24일부터 임의조제를 시작하기로 했다. 시민단체들도 비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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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'환자도 알권리' 의료정보 더 공개해야"
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9일 항생제 처방률이 높은 의료기관을 공개한데 대해 시민단체와 네티즌은 환영하면서 정보공개 대상이 확대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. 보건복지부를 상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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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사·항생제 남용… 의약분업 하나마나
의약분업을 한 지 1년이 지났는데도 항생제나 주사제 오.남용이 심하고 낱알 판매가 성행하는 등 의약분업 취지를 거스르는 행위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. 건강연대는 지난 7월 말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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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4시간 약국 생긴다
24시간 문을 여는 약국이 생길 전망이다. 이태복(泰馥)보건복지부 장관은 2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신문방송편집인회가 주최한 금요 조찬 대화의 연사로 참석해 '의약분업 어떻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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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中) 편법 번지는 의료계 : 병원·약국 짜고 처방전 주고받기 곳곳 '눈속임 分業'
경기도의 어느 지역에 있는 7층짜리 건물의 외벽에는 '병·의원 임대 환영'이라고 쓰인 현수막이 걸려 있다.1층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건물주는 의료기관만 골라 비교적 싸게 임대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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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고혈압·당뇨병 관리 꼼꼼, 항생제·주사제 처방 깐깐…동네 '굿닥터'
━ 우리 가족 주치의 찾기 치료 잘하는 병원이라고 하면 흔히 상급종합병원(대형·대학병원)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다. 하지만 고혈압·당뇨병·감기 같은 질환이라면 얘기가 달라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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약사회 "처방전 없이 조제"
주사제를 의약분업 대상에서 제외키로 한 약사법 개정안이 22일 국회 보건복지위를 통과하자 이에 반발해 약사회가 28일부터 임의조제를 시작하기로 했다. ◇반발=전국 16개 시.도 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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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적절한 주사제 사용시 보험급여 삭감
보건복지부는 23일 주사제를 의약분업에서 제외하는 내용의 약사법개정안이 국회 상임위에서 가결된 것과 관련, 건강보험 급여 조정 등을 통한 강력한 주사제 억제 대책을 시행키로 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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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약분업 후에도 주사제 처방 남발
충분한 의학적 이유 없이 환자 요구나 기존 관행에 따라 주사제를 처방하는 행태가 의약분업 이후에도 줄어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 2일 보건사회연구원의 `의약분업 이후 의료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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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네병원이 주사 처방 더 많다
병원이나 의원을 찾는 환자 10명 중 3명가량은 주사제를 처방받는 것으로 나타났다. 이는 선진국 전문가들의 권고 수준은 물론 국내 대학병원의 처방률보다 6~7배 높은 것이다. 보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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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사 제일 안놔주는 병원 1위 ‘백병원’
전문종합요양기관중에서 주사제를 가장 적게 처방하는 병원이 상계백병원과 부산백병원으로 나타났다.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8일, 2008년 2분기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를 마치고 주사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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돈은 돈대로 든 '의약분업' 성과는 없어
정부가 16일 발표한 건강보험 재정 분석자료를 보면 의약분업이 재정악화에 절대적인 악영향을 끼쳤다는 것을 알 수 있다. 올해 예상되는 재정적자 4조원의 90%가 넘은 3조7천여억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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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닥터J] 심평원 '병원 정보 공개' 경영혁신 우수 사례 뽑혀
건강보험심사평가원(심평원)이 기획예산처가 주관한 경영혁신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. 심평원이 병원 정보 공개를 확대해 의료의 질을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는 점을 정부가 인정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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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기에 항생제 처방 증가
의료기관의 항생제나 주사제 처방이 전반적으로 줄었으나 감기 환자에 대한 동네 의원의 항생제 처방은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. 또 의원별로 항생제 처방비율의 편차가 커 감기 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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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그 후 5년] 의약분업
▶ 최근 일반 의약품은 물론 화장품·생활용품까지 판매하는 ‘드러그스토어’가 국내에 속속 등장하고 있다. 관련 제품의 제조는 물론 유통에까지 참여하는 국내 대기업들이 막강한 자본력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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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복지부, 주사제 처방률 은폐"
한나라당 심재철(沈在哲) 의원은 3일 "보건사회연구원이 지난해 11월 열흘간 전국 24개지역, 144개 약국과 처방전을 받은 994명의 환자를 조사한 결과 외래환자의 주사제 처방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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항생제,주사제 사용 감소
의료기관의 항생제, 주사제 사용이 줄어들고 있으나 의사에 따라 사용빈도에서 큰 편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.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올해 2.4분기의 항생제, 주사제 사용 빈도를 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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약사법 개정안 표결 연기
민주.한나라당은 26일 각각 약사법 개정안과 관련한 회의를 열었다. 28일 본회의 표결을 앞두고 의약분업에서 주사제를 제외할 것인가에 대한 당의 최종 입장을 결정하기 위한 자리였다